[수원 맛집/ 수원 카페] 햇빛이 기분좋게 들어오는 느좋카페 리버헤드! 시그니처 디저트도 존맛

매콤한 훠궈를 먹었으면, 달달한 디저트를 먹어주는게 인지상정!

예전에 미리 저장해두었던 바로 근처 수원카페인 리버헤드로 달려갔따(너무 추워서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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좀 지저분한(?)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벗어나면 멀끔한 건물의 리버헤드를 만날 수 있다

블루리본도 받은 수원카페라니... 기대를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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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째선지 손님이 우리밖에 없었다.

촉도대하에서 덜덜 떨면서 밥을 먹고와서 그런지 리버헤드를 들어가자마자 따뜻한 공기가 감싸주었다 😌

분위기도 너무 좋고... 합격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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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는 무난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라떼

그리고 수원카페 리버헤드의 시그니처로 보이는 스티키 토피 케이크도 주문했다.

사장님이 강력 추천해주셔서 괜히 기대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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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버헤드가 느좋카페로 유명했던 이유가 요 테이블에 흐르는 물줄기 때문이었는데,

실제로 보니 잔잔하게 흐르는게 괜히 힐링되는 기분이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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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가석에 딱 알맞게 햇빛이 들어와서 감성 사진 찍기 ㅎㅎ

커피는 무난했고, 저 토피 케이크가 질감이 좀 특이했는데 정말 맛있었다!
약간 촉촉한 브라우니 재질이지만, 맛은 토피넛? 카라멜? 의 디저트로 엄청 달지 않아서 커피랑 먹기 너무 좋았다 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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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랑 나랑 둘 다 예쁜 사진 하나씩 건지고 기분좋게 마무리했던 수원카페 나들이었다 ^_^